현대 사회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감염병 유행은 우리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저의 생활습관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밖에 나가서 뛰는 것이 가장 쉬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 트랙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러닝에 시작하기 전,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러닝화 입니다.
러닝화가 꼭 필수인 이유는 일반 스니커즈로 달리게 되면 무릎관절과 발목에 큰 무리가 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러닝화로 부상을 방지해주어야합니다.
러닝의 큰 장점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준비물이 매우 간단하고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이 없어서 밖에 나가서 뛰기만 하면 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첫 3km를 학교 운동장을 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3km를 절대 한 번에 완주할 수 없었습니다.
호흡이 턱 밑까지 가빠오고 숨은 쉬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달리다가 숨쉬기가 너무 힘들면 조금 걷고, 호흡이 돌아오면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것을 반복해서 완주를 했습니다.
정말 어려웠지만 완주를 했다는 성취감은 계속 달리고 싶다는 동기로 작동하게 됩니다.
3km, 5km, 7km 를 달리다가 10km 마라톤을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춘천 호반 마라톤 10km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트랙에서 10km를 뛰는 것과 야외에서 오르막과 내리막, 햇빛에 달궈진 아스팔트 등 여러 조건들이 달라서 좋은 기록은 나오지 않았지만 모두와 함께 뛴다는 연대감, 달리고 난 후의 상쾌함, 완주 메달 등이 다시 도전하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성취감과 상쾌함이 다시 달리게 해주는 것 같고, 기록을 보고 더 잘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규칙적인 러닝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면역 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감기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줍니다.
러닝을 30분 이상 하게 되면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첫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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