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면역 체계는 감염병 예방과 전반적인 삶의 질 유지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연구에 따르면, 감염병 발병 위험을 평균 31% 감소시키고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37%까지 낮춘다.

겨울철 차가운 기온과 짧아진 낮 시간은 야외 활동을 제한하고 자연스레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게 만든다. 실내 생활이 지속될수록 활동량은 급격히 줄어든다. 이로 인해 체내 에너지 소모가 감소하고 기초 대사율이 저하되면서 체중이 증가하고, 근육량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 ‘자지만 꾸준한 실천’이라는 원칙을 세웠다. 주 3회, 최소 10분씩 시간을 내어 스트레칭, 근력 운동·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근력 운동은 스쿼트, 푸시업, 런지 같은 체중 운동을 통해 주요 근육을 활성화시킨다.

유산소 운동은 겨울철 야외 활동이 부담스러워 따뜻한 주말 오후를 활용하여 가벼운 조깅을 진행하였다.

규칙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심폐 지구력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날씨나 일정에 관계없이 ‘10분의 투자’라는 원칙을 지키며, 꾸준한 신체 활동을 일상 습관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