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디지털 미디어는 이제 일상에서 떼어 놓기 어려운 존재가 되었다. 학생들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검색을 하거나 AI에게 질문하고 쉬는 시간에는 유튜브나 SNS를 보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런 도구들은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만 무심코 사용하다 보면 스스로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놓치게 될 때도 있다.
그래서 나는 학생들의 스마트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돌아보게 하고 점검해 보고자 한다. 하루 동안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영상을 오래 보게 되는지 꼭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습관적으로 사용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짧은 영상이나 추천 콘텐츠는 계속 이어서 보게 만들기 때문에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AI를 활용해 스마트폰과 미디어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방법’, ‘유튜브를 볼 때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 ‘AI가 알려준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 등을 질문해 보면 여러 가지 실천 방법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AI의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내 생활에 맞는 방법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학생들과 수업을 할 때 미디어 사용 시 몇 가지 약속을 정해 실천하도록 해야겠다. 영상을 보기 전에는 시간을 먼저 정하고 자기 전에는 스마트폰을 멀리 두며 AI가 알려준 정보는 바로 믿기보다 다른 자료와 비교해 확인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필요할 때는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내가 기기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도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만들도록 해야겠다.
인공지능 시대에 중요한 것은 기술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AI와 디지털 미디어를 편리한 도구로 활용하면서도 각자의 시간과 집중력을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건강한 디지털 생활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참고자료>
유튜브 막아도 메신저서 숏폼…‘청소년 중독 우려’ -매일경제 2025. 10. 24.- ttps://v.daum.net/v/20251024171202484?f=p&utm_source=chatg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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