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많이 잠잠해졌지만, 환절기로 인해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의 날씨는 반팔을 입을 정도의 더운 편이지만 아침과 밤에는 두껍게 입어도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가 보이는 현재 감기 같은 감염병에 위험한 시기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낮아진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모두가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좋은 식사, 적당한 운동 등 만으로도 충분히 올라갑니다. 저는 그 중에서 적당한 운동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목한 사람들은 실내 운동을 많이 하게 되었고, 그 중에 실내 클라이밍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클라이밍을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생각은 있었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생겨 바로 시작했습니다. 클라이밍(암벽 등반)은 볼더링이 설치된 인공암벽을 기어오르기 위해서 높은 육체적, 정신적 능력이 요구되는 익스트림 스포츠입니다. 이런 힘든 스포츠를 저는 처음에 만만하게 생각했습니다. 단순하게 사다리를 오르는 것처럼 한다면 꼭대기는 쉽게 찍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봤을 땐 생각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알려주는 대로 볼더링을 잡고 오를 때마다 팔은 덜덜 떨렸고 점점 땅과 멀어지는 것을 볼 때마다 없던 공포심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게 과연 충분한 운동이 될가라고 생각했는데 한 번 오를 때마다 온 몸을 다 쓰는 전신운동이구나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런 루트를 따라 오르고 싶다는 목표도 생겼습니다. 하루 하면서 힘들기는 했지만 클라이밍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운동은 한 번이 아닌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꾸준하게 진행한다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신체가 되고, 면역력도 높아지면서 감기같은 감염병은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처음이 가장 힘들고 귀찮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초반을 이겨내고 계속 진행한다면 뿌듯함과 성취감 긜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좊은 부분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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