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국내외 감염병 관련 주요 이슈들을 정리했습니다.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백신 개발부터 기후 변화로 인한 매개체 감시 강화, 고위험군 관리 대책까지 다양한 소식을 확인하세요.
미래의 감염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백신 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RNA 플랫폼 확보, 첨단 백신 개발 센터 착공, 그리고 기존 감염병의 백신 표준물질 개발 소식이 주목됩니다.
유바이오로직스, 질병관리청 'mRNA 백신 개발' 정부과제 선정
기사 소개: 백신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질병관리청 주관 ‘팬데믹 대비 mRNA백신 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8년까지 국산 mRNA 백신 제품 허가를 목표로 하며, 코로나19 변이주 및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플랫폼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기사 평가: 국산 mRNA 백신 개발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협력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팬데믹 대응을 위한 차세대 기술 개발의 전략적 중요성과 백신 주권 확보의 긍정적 측면을 잘 전달했습니다. 다만 개발 일정이나 해외 사례 비교 등 보완적 정보가 추가되면 좋았을 것입니다.
미래 감염병 대비…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기사 소개: 경북 안동에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가 착공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산하 기구로, AI 기반 백신 연구 지원과 백신 후보물질 라이브러리 구축을 통해 100~200일 내 백신 확보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사 평가: 백신 연구 인프라 확충의 실질적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조명했습니다. AI 기반 개발, 항원은행 등 구체적 기능을 언급해 미래 대응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강조한 점이 돋보입니다. 다만 운영 방식이나 민간 협력 구도 등 구체적인 활용 계획이 병행되었다면 정책적 의미를 더 부각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치사율 18%…질병청 '살인진드기 백신' 표준물질 개발 착수
기사 소개: 질병관리청이 국제백신연구소(IVI) 등과 협력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표준물질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SFTS는 백신이 없어 예방이 중요한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이번 연구는 WHO 국제표준 지정을 목적으로 합니다.
기사 평가: 치명적인 SFTS 백신 개발 기반을 다지는 국제 협력 과정을 상세히 전달하며 공중보건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향후 백신 개발 일정이나 국내 활용 계획 등 실용적 정보가 추가되었으면 독자에게 더 큰 기대감을 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시기와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집중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질병청, 10월까지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
기사 소개: 질병관리청이 3월 말부터 10월까지 전국 169개 지점에서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을 시행합니다. 유문등을 이용해 병원체 유무를 확인하며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아열대화로 인한 모기 발생 증가 추세에 조기 대응하고자 합니다.
기사 평가: 기후 변화와 감염병 확산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데이터 기반 감시 체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습니다. 다만, 일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역 수칙 언급이 있었다면 예방 차원의 실효성을 더 높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기후 위기'에 감염병 옮기는 '모기·진드기' 활동기간 늘었다
기사 소개: 질병관리청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매개체 감시·방제 중장기 계획(2025~2029)’을 수립했습니다. 감시체계 고도화, AI 기반 장비 도입, 권역별 거점 확대, 매개체 자원은행 구축 등을 통해 쯔쯔가무시증, SFTS 등 매개 감염병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사 평가: 기후 위기 위험에 대한 과학적 대응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잘 전달했습니다. 특히 AI 장비 도입과 자원은행 구축 등 첨단 기술과 인프라 확대를 통한 실효성 있는 방제 도모가 돋보입니다. 다만 예산 규모나 지역별 감시 격차 해소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면 더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했을 것입니다.
치료제·백신 모두 없어... 질병청 “야외활동주의” (SFTS)
기사 소개: 전북 남원에서 80대 여성이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단을 받았습니다. SFTS는 치사율이 약 18.5%에 달하며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농사 등 야외 노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사 평가: 실제 환자 사례와 통계를 근거로 SFTS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습니다. 고위험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수칙과 대처법을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지역사회 방역 대책이나 정부 지원 정책 언급이 추가되면 더 심층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러브버그 또 온다?"…구로구, 여름 해충·감염병 총력 방어
기사 소개: 서울 구로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합니다. 특히 '러브버그'에 대비해 선제적 홍보 및 방역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생활방역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기사 평가: 지역 행정이 계절성 해충에 대응하는 실천적 사례로,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종 해충에 대한 선제 대응은 모범적인 접근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방역 효과에 대한 수치나 과거 대비 성과 분석이 제공되었다면 정책의 실효성을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경북 영주시, ‘일제 방역의 날’로 해충 감염병 대응 강화
기사 소개: 경북 영주시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해충 방역을 실시합니다. 주거 밀집 지역, 하수구 등 취약지에 방역을 집중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기사 평가: 지역 밀착형 방역 정책의 실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지자체의 예방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사각지대 없는 집중 방역과 체계적 대응 기반 마련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해충 종류별 위험성이나 실질적 예방 효과 언급이 보완되면 정보 전달력이 강화되었을 것입니다.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과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과 선제적 감시 활동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충북 결핵환자 65세 환자 전체의 ‘60%’…작년 인구 10만명 당 38.1명
기사 소개: 충북도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특히 고령층 환자 비율 증가에 대응해 노인 대상 홍보 및 검진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로 예방과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사 평가: 지역 보건 당국의 결핵 예방 노력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공공보건의 중요성을 잘 전달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맞춘 정책과 통계 자료 제시가 설득력을 높입니다. 다만 전국적인 대응 방향과 비교하는 시각이 추가되면 더 균형 잡힌 보도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경북도, 감염병 취약계층 선제적 감시를 위한 간담회 개최
기사 소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감시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경로당 등 노인 시설을 중심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및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고, 조기 차단 및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사 평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춘 선제 대응 노력과 협력 체계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실제 보균자 발견 등 사업 성과를 제시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다만 사업의 장기적 계획이나 타 지역 확장 가능성 등 추가 정보가 제공되면 정책적 시사점이 강화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경기지역 산후조리원서 'RSV' 집단 감염 유행
기사 소개: 경기지역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에게 위험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경기도가 147곳 산후조리원을 전수 점검합니다. RSV는 신생아에게 폐렴 등 중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감염 예방 지도와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기사 평가: RSV의 위험성과 집단 발병 현황을 근거로 예방조치의 필요성을 잘 강조했습니다.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사례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산모와 보호자의 실천 수칙이나 조리원 이용 시 주의사항도 함께 제시되었으면 정보 전달력이 더 높아졌을 것입니다.
치사율이 높은 신종 감염병의 법정 등급 상향, 풍토병 실태 조사, 해외 유입 감염병 관리 등 다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치사율 75%에 백신 없는 '이 병'…1급 감염병 지정된다 (니파 바이러스)
기사 소개: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는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새롭게 지정될 예정입니다.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과일박쥐에서 유래하며,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기사 평가: 니파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키며 1급 감염병 지정의 시급성을 설득력 있게 설명했습니다. 감염 경로, 증상 등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했습니다. 다만 국내 방역 준비 상황이나 대응 체계에 대한 정보가 더해졌다면 신뢰 확보에 더욱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질병청,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 조사…감염병 중 최고 간흡충 관리
기사 소개: 질병관리청이 국내 장내기생충 감염병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을 중심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합니다. 충청·전라·경상 지역 하천 인근 주민 2만 4천 명을 대상으로 감염률 조사, 예방 교육, 감염자 치료 및 관리가 진행됩니다.
기사 평가: 간흡충의 감염 경로, 위험성, 관리 방안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과거 감염률과 감소 추세를 비교해 정책 성과와 남은 문제를 균형 있게 전달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예방 수칙이나 사례 중심의 설명이 보강되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해외여행 감염병 주의보! 동남아 중심 홍역 유행…영아·임산부 등 특히 주의를
기사 소개: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다양한 지역 유행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동남아 중심의 홍역 유행으로 국내 유입 사례가 늘고 있어, 여행자 백신 접종과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됩니다.
기사 평가: 지역별 유행 감염병과 예방 수칙을 체계적으로 소개해 실질적인 대비 방법을 안내합니다. 홍역의 최신 통계를 근거로 경각심을 높인 점이 유익합니다. 다만 예방접종 비용이나 접종 기관 정보가 보완되면 독자들이 더 실천적인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현장 핵심 인력인 역학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예측 시스템에 도입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 교육 표준교재 첫 발간
기사 소개: 질병관리청이 한국역학회와 협력해 역학조사관 양성을 위한 교육 표준교재를 처음 발간했습니다. 입문부터 사례 중심 실무까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전국 역학조사관 및 예비 인력의 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사 평가: 감염병 대응 최전선에 있는 역학조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노력을 보여줍니다. 표준 교재 발간은 현장 대응력을 높일 긍정적 조치로 평가됩니다. 다만 교재 내용의 구체적 예시나 향후 교육 확대 계획이 언급되었다면 정보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감염병 예방 현장의 체크리스트와 AI 예측 시스템 (가상 기사 제목)
기사 소개: 이 기사는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현장에서 체크리스트와 규칙의 역할, 그리고 AI 기반 예측 시스템이 기존 규칙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미국 병원의 감염 예방 체크리스트와 항공 산업 사례를 통해 규칙의 중요성과 한계점을 동시에 짚고, 팬데믹 상황에서 규칙과 AI 예측의 조화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기사 평가: 규칙과 체크리스트의 실질적 효과와 한계를 균형 있게 설명했습니다. 현장 사례와 AI 예측 기술의 장점을 연결해 사고의 전환을 유도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AI 도입의 위험성이나 실제 적용 과정의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 고민도 다뤄졌다면 더욱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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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선. (2025).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 교육 표준교재 첫 발간. “뉴시스”
최기성. (2025). 경기지역 산후조리원서 'RSV' 집단 감염 유행. “YTN”.
최보영. (2025). 경북도, 감염병 취약계층 선제적 감시를 위한 간담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홍정미. (2025). 충북 결핵환자 65세 환자 전체의 ‘60%’…작년 인구 10만명 당 38.1명. “뉴데일리 충청세종”.
홍효진. (2025). 치사율 18%…질병청 '살인진드기 백신' 표준물질 개발 착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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